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서울=연합뉴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26일 서울 중구 아리연에서 열린 '통합재정사업 평가단 간담회'를 주재, 발언하고 있다. 2026.6.26 [기획예산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7일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게 하고 실패에서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회복 사다리를 만드는 것이 국가의 책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청년정책 간담회'에서 "청년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 어려움인 일자리, 자산 형성 등은 단순히 개인의 이슈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년 일자리·창업, 주거, 자산 등 핵심 청년정책을 중심으로 청년 정책의 추진 방향, 중점 투자사업을 논의했다.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 봉건우 전국대학생위원장(더불어민주당) 등이 참석했다.
모 의원은 "청년정책은 먼 훗날을 위한 준비가 아니라 오늘의 삶을 바꾸는 일이 돼야 한다"며 "이날 논의가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예산과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국회에서 끝까지 챙기겠다"고 했다.
우 의원은 "청년 실업률은 매달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고 주거비 부담이 높아지면서 청년들은 더 먼 곳으로 밀려나고 있다. 야당 의원이기 이전에 청년의 한 사람으로서 현장에서 느낀 제도적 한계와 현실을 솔직하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봉 위원장은 "청년 세대가 마주한 자산 격차, 고용 한파, 주거 불안정 등 다양한 문제는 우리 세대 문제를 넘어 국가적 소멸 위기와 직결돼 있다"며 기획처가 향후 100년 대한민국의 미래를 청년과 함께 책임지는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기획처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 전문가 간담회도 개최하고, 내년도 예산안과 중장기 전략에 반영할 계획이다.
sje@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