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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후보엔 민주 임만균…부의장 후보는 민주 성흠제·국힘 이성배

[서울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제12대 서울시의회가 7일 개원한다.
시의회는 이날 오후 12대 첫 임시회를 열어 의장과 2명의 부의장을 선출하고 개원식을 연다.
12대 서울시의회 의원의 임기는 이달 1일부터 4년이다.
정당별 의석수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체 118석 중 80석을 획득, 조례안 재의결을 단독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의석을 차지했으며 국민의힘이 나머지 38석을 가져갔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시장이 이끄는 서울시정을 둘러싸고 시와 시의회 간 긴장 관계가 예상된다.
12대 의회 전반기 의장 후보로는 민주당 3선인 임만균(관악3) 시의원이 올라 있다.
임 시의원은 한남대 도시지역계획과를 졸업한 뒤 공인노무사로 활동했으며, 2018년 지방선거를 시작으로 이번 6·3 지선까지 세 번 연속 시의원으로 당선됐다. 11대 의회에서는 후반기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올해 4월에는 한강버스 운영사에 선착장 접근성 개선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변경해 달라는 서울시 동의안을 부결하기도 했다.
이에 한강버스 등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을 둘러싼 시의회의 견제가 한층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부의장 후보로는 민주당 성흠제(은평1) 시의원과 국민의힘 이성배(송파4) 시의원이 뽑혔다. 이들 역시 2018년부터 3번 연속으로 시의회에 입성했다.
성 시의원은 연세대 공학대학원에서 도시계획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민주당 비상근 대변인 등으로 활동했다.
이 시의원은 서울시립대 일반대학원에서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시의회에서 주택공간위·문화체육관광위·보건복지위·기획경제위 등 대부분의 위원회를 거쳤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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