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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4개월간에 걸친 남대문시장 감성가로 조성사업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조형물과 경관 조명, 종합안내도 설치, 노후 보행로 재포장 등으로 방문객 편의를 높였다"며 "600년 역사의 남대문시장이 더 걷기 쉽고, 찾기 쉽고,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먼저 남대문시장의 개성을 살린 경관을 조성했다.
7개 게이트 조형물에 역사성과 현대적 감각을 담은 통일된 디자인의 조형물을 설치하고 LED 경관조명을 더해 시장의 상징성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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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수입상가 벽면에는 국보 제1호 숭례문을 상징하는 디자인 시설물과 조명을 통해 야간 포토존을 조성했다.
숭례문 앞 광장에는 디자인 벤치를 마련했다.
시장 골목의 낡은 아스팔트 보행로를 보행 친화적인 고급 석재로 전면 재포장했다.
문구골목, 갈치조림골목, 숙녀복거리, 안경거리 등 특화골목의 개성을 살린 안내판을 설치해 직관적으로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시장 주요 진입부 4곳에는 종합안내도를 설치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고유한 매력은 살리고 이용 환경은 꾸준히 개선해 남대문시장이 체류형 관광명소로 명성을 높여가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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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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