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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남대문시장 감성가로 조성 마쳐…"걷기 좋고 찾기 쉬워져"

입력 2026-07-07 07: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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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수입상가 벽면 특화디자인

[서울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4개월간에 걸친 남대문시장 감성가로 조성사업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조형물과 경관 조명, 종합안내도 설치, 노후 보행로 재포장 등으로 방문객 편의를 높였다"며 "600년 역사의 남대문시장이 더 걷기 쉽고, 찾기 쉽고,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먼저 남대문시장의 개성을 살린 경관을 조성했다.


7개 게이트 조형물에 역사성과 현대적 감각을 담은 통일된 디자인의 조형물을 설치하고 LED 경관조명을 더해 시장의 상징성을 살렸다.




남대문시장 게이트와 종합안내도

[서울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숭례문수입상가 벽면에는 국보 제1호 숭례문을 상징하는 디자인 시설물과 조명을 통해 야간 포토존을 조성했다.


숭례문 앞 광장에는 디자인 벤치를 마련했다.


시장 골목의 낡은 아스팔트 보행로를 보행 친화적인 고급 석재로 전면 재포장했다.


문구골목, 갈치조림골목, 숙녀복거리, 안경거리 등 특화골목의 개성을 살린 안내판을 설치해 직관적으로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시장 주요 진입부 4곳에는 종합안내도를 설치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고유한 매력은 살리고 이용 환경은 꾸준히 개선해 남대문시장이 체류형 관광명소로 명성을 높여가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석재 포장 마친 남대문시장 보도

[서울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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