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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는 소규모 도시제조업 업체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15일까지 '찾아가는 특수건강진단'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유해 화학물질과 소음에 노출됐지만 생업 때문에 건강검진을 미뤄온 이들이 무료로 건강진단을 받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인쇄업과 주얼리업, 금속가공업, 수제화제조업 등 분야의 50인 미만 업체 종사자다.
이대서울병원 검진버스와 의료진이 업종별 사업장 밀집 지역을 찾아 검진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순음청력검사와 폐기능검사, 혈액 빛 소변검사 등으로 구성되는 특수건강진단이나 혈압, 신체계측, 흉부촬영 등 일반건강진단 중 필요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직업병 의심자나 유소견자로 판정되면 직업병안심센터와 근로자건강센터 등 전문기관과 연계해 무료 건강관리 서비스도 지원받게 된다.
검진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노동권익센터 노동안전팀에 전화(☎ 02-6953-5684)해 확인하면 된다.
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산업안전보건 사각지대에 놓인 도시제조업 종사자를 비롯한 취약계층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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