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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9월까지 물놀이형 수경시설 50곳 관리 실태 점검"

입력 2026-07-06 09: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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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안전한 물놀이 공간 조성 및 시민 안전을 위해 오는 9월까지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




고양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 및 순환시켜 운영하는 분수, 실개천과 같은 인공 시설물로 특히 일반인에게 개방돼 이용자의 신체에 직접 닿는 물놀이 시설이다.


시는 물놀이 수경시설 50곳을 점검할 예정이며, 아파트 내 조합 놀이대 물놀이장, 공원 바닥분수 등이 포함된다.


다만, 체육시설법이나 관광진흥법에 따라 별도로 관리되는 일반 수영장과 워터 에어바운스 등은 이번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점검에서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심 30cm 이하 유지 여부, 체계적인 수질관리(pH,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에 초점을 맞춘다.


또 저류조 청소, 관리기준 준수, 미신고 운영 여부 등을 파악해 안전하고 쾌적한 수경시설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관리 기준을 위반한 시설은 즉시 운영을 중지하고 소독이나 청소·용수 교체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며, 시설 정비 후 수질기준을 충족해야 재개방이 가능하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 중 하나"라며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만들 수 있도록 각 시설의 관리자들도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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