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청년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실전형 창업 교육 '프렙 아카데미' 정규과정 11기 교육생을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프렙 아카데미는 메뉴 개발, 브랜딩, 상권 분석, 원가 관리, 고객 검증, 사업계획 수립 등 창업 전 과정을 경험하도록 구성됐으며, 12주 동안 주 5일, 총 250시간에 걸쳐 60여개의 실무·체험 중심 교육을 실시한다.
현재까지 총 230명이 참여해 225명이 수료했으며, 이들 중 117명이 창업해 현재 103명이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기존 외식업 실무 교육에 더해 이번 11기 과정에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창업 역량을 강화하도록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생성형 AI 실무 교육을 도입해 메뉴 기획, 마케팅 콘텐츠 제작,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 전 과정에 AI를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용 프롬프트 가이드북도 제공한다.
아울러 시는 교육이 창업과 안정적 사업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금융 및 사후관리 원스톱 지원 체계'를 운영한다.
수료생은 서울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최대 7천만원의 창업 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고, 창업 후에도 자치구별 종합지원센터에서 컨설팅과 상인 네트워크 연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프렙 아카데미 모집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식료 분야 예비 창업자로, 의무복무 제대 군인은 최고 42세까지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서울시 소상공인 종합지원 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합격자는 서류와 면접을 거쳐 8월 발표된다.
김경미 서울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프렙 아카데미는 단순히 가게를 여는 방법을 가르치는 교육이 아니라,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 창업자를 키우는 실전 교육"이라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