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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한성백제박물관은 이달 11일 한성백제홀에서 월드뮤직 콘서트 '에클립티크'(Ecliptique)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주한퀘벡정부 대표부와 협력해 마련한 이번 공연은 캐나다 퀘벡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음악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다.
퀘벡 기반 음악 단체 옥토에코와 현대음악 전문 단체 E27 현대음악 앙상블이 함께 선보이는 창작 공연으로, 레바논계 퀘벡 출신 작곡가 카티아 막디시-워런의 음악적 구상을 바탕으로 한다.
이누이트 전통 노래와 데네 원주민 노래를 선보이는 니나 세갈로위츠, 클라리넷 연주자 멜라니 부라사와 장-세바스티앙 르블랑, 드럼과 세계 여러 지역의 타악기를 연주하는 베르틸 슐라베가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오후 3시부터 약 60분 동안 진행되며, 누구나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사전 예약한 뒤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은 "이번 공연은 서로 다른 문화와 전통이 음악으로 만나고 소통하는 뜻깊은 문화교류의 무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문화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세계의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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