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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복합문화공간 명동아트브리즈에서 '도심 속 북캉스'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구가 서울도서관에 신청해 확보한 북키트를 활용해 실내에 조성한 캠핑장에서 진행된다. 키트는 일반 도서 2권과 어린이 도서 2권, 캠핑 의자, 돗자리, 랜턴 등으로 구성된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일어나', '붉은 엄마'의 저자 김지연 작가를 초청해 두 차례 북토크를 연다.
행사장 한편에는 공기놀이, 뱀 주사위, 성냥 쌓기 등 옛날 놀이 체험존을 마련한다.
북캉스는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단, 북토크는 중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야 한다.
김길성 구청장은 "바쁜 걸음을 잠시 멈추고 책과 함께 여유를 누리는 시간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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