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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대에 '직류 기술 특화 연구단지' 조성

입력 2026-07-02 1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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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직원이 '동해안-신가평' 시공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LS전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한국에너지공대 내에 '직류(DC) 기술 특화 연구단지'가 조성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전력은 2일 오전 충남 천안시 LS일렉트릭 천안사업장에서 'K-DC 산업 확산 2026' 행사를 열었다.


행사가 열린 LS일렉트릭 천안사업장에는 태양광 발전 설비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직류 전원(電源)과 직류 전기를 받는 설비를 처음으로 '직류 전력망'으로 연계한 'DC 팩토리'가 준공됐다.


행사에서는 한전과 한국에너지공대, LS일렉트릭, LS전선,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LG전자가 '글로벌 직류 기술 특화 연구 단지 조성 및 공동 기술 연구 협력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기업들은 한국에너지공대 내 공동 연구 단지에 입주, 연구 협력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근 태양광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와 ESS 등 직류 전기를 생산하는 전원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등 전력이 많이 필요한 시설이 증가하면서 직류를 교류로 변환하면서 발생하는 전력 손실 등을 줄일 수 있는 '직류 전력망'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과 네덜란드, 독일, 중국 등 주요국은 '직류 협의체'를 중심으로 기술 개발과 표준화, 인증 체계 마련 등 '직류 전력망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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