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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제공]
(세종=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롯데건설은 혹서기 현장 노동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전국 80개 건설현장에 '체감온도 사물인터넷(IoT) 모니터링 플랫폼'을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건설현장 곳곳에 설치된 IoT 온·습도계를 통해 온도와 습도, 체감온도를 5분 간격으로 측정하고 위험 단계를 5단계로 구분해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폭염 위험이 감지되면 본사 안전상황센터와 사업본부, 현장 안전관리자에게 경고 알림을 보내 휴식 시간 부여나 작업 중지 등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현장 실측 데이터를 기반으로 체감온도 측정 일지를 자동 작성하고, 근로자는 작업 구역에 설치된 큐알(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실시간 체감온도와 폭염 대응 요령을 확인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2023년 자체 연구개발을 시작해 2025년 스마트 솔루션 기업 ㈜엔비즈소프트와 플랫폼을 공동 개발했다.
dind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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