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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과 안전이 균형을 이루는 도시"…현장중심 행정 강조

김경대 용산구청장이 1일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김경대 서울 용산구청장이 "거침없는 용산 발전을 지금 바로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구청장은 지난 1일 용산아트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선언하고 "속도감 있는 개발 행정을 통해 용산의 미래를 앞당기겠다"고 다짐했다고 용산구가 2일 전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취임 첫날 1호 결재로 구청장 직속 '용산개발 신속추진담당관 설치'에 서명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민선9기가 만들어 갈 용산은 성장과 안전이 균형을 이루는 도시"라며 ▲ 거침없는 개발을 통한 지역 변화 가속화 ▲ 구민 안전 최우선 행정 ▲ 세계가 찾고 머무는 글로벌 도시 조성 ▲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도시 구현을 구정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김 구청장은 이날 700여명의 참석자를 향해 큰절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언제나 구민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의 구청장이 되겠다"며 "본질에 충실한 행정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민선9기 구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앞으로도 현장을 가장 먼저 찾는 구청장이 되겠다"며 "복잡한 지역 현안부터 일상 속 작은 불편까지 직접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첫날인 1일 0시부터 구청 당직실과 재난안전상황실 등을 방문했던 그는 2일과 3일에도 주요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현장 행보를 이어간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이 1일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구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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