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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전선은 일본 남쪽까지 밀려…대기 불안정해 소나기
낮 최고 23∼30도…내일 온난다습한 공기 유입

(부산=연합뉴스) 강선배 기자 = 장마가 시작된 1일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에서 우산을 쓴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6.7.1 sbka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2일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고 소나기가 쏟아지겠다.
현재 정체전선과 이에 동반된 비구름대는 일본 남쪽까지 물러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 북쪽엔 찬 공기를 동반한 기압골이 자리했다.
이에 낮 대기 하층 기온이 높아지면 대기 상하층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겠고, 이는 대기 불안정을 초래해 소나기를 부르겠다.
이날 수도권과 강원, 충청내륙, 전북동부, 경북내륙, 경남내륙 등 내륙 곳곳에 밤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 강수량은 수도권·강원내륙·강원산지 5∼60㎜, 대전·세종·충남동부·충북·전북동부·대구·경북중부내륙·경북북부내륙·경북남서내륙 5∼40㎜, 경남내륙 5∼20㎜, 서해5도와 강원동해안 5㎜ 안팎 정도겠다.
소나기가 시간당 20∼30㎜의 강도로 쏟아지기도 하겠으니 주의해야 한다.
일부 지역엔 우박이 떨어질 수도 있으니 대비가 필요하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2.5도, 인천 23.7도, 대전 23.7도, 광주 23.1도, 대구 23.1도, 울산 21.2도, 부산 22.2도다.
낮 최고기온은 23∼30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까지 오르는 지역이 많겠고, 체감온도는 최고 31도 안팎에 이르겠다.
기온은 당분간 지금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3일에는 남쪽에서 온난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체감온도가 이날보다 더 오를 전망이다.
3일까지 달 인력이 강해 바닷물 높이가 평소보다 높겠다.
해안 저지대는 밀물 때 침수될 수 있으니 대비해야 한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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