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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전선 영향권서 벗어나…제주는 목요일 낮까지 비 조금
아침 15∼22도·낮 24∼31도…대부분 지역 오존 짙어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남부지방 등이 장마철에 접어든 1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교사거리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2026.7.1 image@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2일 우리나라는 정체전선과 전선상 발달한 저기압 영향권에서 일시적으로 벗어나며 동해상 고기압 가장자리에 놓이겠다.
1일 정체전선과 전선상 발달한 저기압 영향으로 충청 이남에 장맛비가 내렸다.
오후 5시 현재는 제주와 영남 해안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비가 그쳤다.
전날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강수량을 보면 제주 한라산 진달래밭에 246.0㎜, 서귀포시 성산읍에 106.0㎜, 전남 완도와 강진에 83.8㎜와 77.3㎜, 경남 남해에 74.2㎜ 등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경남해안은 이날 저녁, 제주는 밤까지 비가 이어지다가 그치겠다.
더 내릴 비의 양은 경남해안 5㎜ 미만, 제주 5∼20㎜ 정도겠다.
제주는 정체전선과 전선상 발달한 저기압 영향권에서 좀 늦게 벗어나면서 2일 아침에서 낮 사이 5㎜ 미만 비가 재차 올 수 있겠다.
2일 내륙 곳곳에 장맛비는 아니지만 소나기가 오겠다.
강원북부는 오전부터, 강원 나머지 지역과 수도권·충청내륙·전북동부·경북내륙·경남북서내륙은 오후부터 밤까지 곳곳에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겠다.
소나기 강수량은 수도권·강원내륙·강원산지 5∼60㎜, 대전·세종·충남동부·충북·전북동부·대구·경북중부내륙·경북북부내륙·경북남서내륙 5∼40㎜, 경남북서내륙 5∼20㎜, 강원중부·북부동해안 5㎜ 안팎 정도겠다.
시간당 20∼30㎜의 강도로 소나기가 거세게 쏟아질 때도 있겠다.
또 대기 불안정이 심한 지역은 우박이 떨어지기도 하겠으니 대비해야 한다.
장맛비는 4∼5일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다시 한 번 오겠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은 30도 이상, 체감온도는 31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22도와 31도, 인천 22도와 29도, 대전 19도와 31도, 광주 20도와 30도, 대구 18도와 30도, 울산 19도와 27도, 부산 20도와 26도다.
2일 오후 서울, 경기, 강원영서, 세종, 충북, 충남, 전북, 전남, 대구, 경북, 경남 등 대부분 지역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짙겠으니 외출을 삼가야 한다.
당분간 달 인력이 강해 바닷물 높이가 평소보다 높겠다. 해안 저지대는 밀물 때 침수되지 않게 대비할 필요가 있겠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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