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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 넥스트 26'·서울시발레단·어린이 체험전 등 운영

[세종문화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세종문화회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클래식공연과 발레·합창·전시·극장 체험을 아우르는 여름 시즌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관객은 물론 동시대 공연예술을 찾는 젊은 관객, 클래식 입문자, 국내외 방문객까지 폭넓은 관객층이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표 프로그램은 세종문화회관의 컨템퍼러리 시즌 '싱크 넥스트 26'이다.
오는 3일부터 9월 5일까지 세종S씨어터에서 16팀 아티스트가 참여해 10개 프로그램, 총 28차례 공연을 선보인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탈춤과 메탈, 포크와 다큐멘터리, 한국무용과 공상과학(SF)적 상상력, 컨템퍼러리 서커스, 참여형 연극, 현대음악, 무용, 대중음악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무대가 이어진다.
서울시발레단은 8월 14∼16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창단 2주년 기념공연 '죽음과 소녀'를 공연한다.
슈베르트의 현악 4중주 '죽음과 소녀'를 바탕으로 크리스티안 슈푹의 '일곱 번째 파랑'과 알렉산더 에크만의 '선인장'을 한 무대에 올린다.
서울시합창단은 8월 27∼28일 체임버홀에서 '한여름의 메시아'를 선보인다. 연말 레퍼토리로 익숙한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를 여름 시즌에 맞춰 새롭게 들려준다.
세종문화회관의 대표 클래식 프로그램 '누구나 클래식'은 8월 18∼19일 대극장에서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열린다.
최희준의 지휘로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 바이올린 협주곡, 교향곡 등을 선보인다.
7월부터는 세종 백스테이지 투어도 확대된다.
화요일에는 내국인 대상, 목요일에는 외국인 대상 투어를 운영하며 대극장 객석과 무대, 백스테이지, 예술단 연습실, 옥상 전망대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북서울꿈의숲에 있는 꿈의숲아트센터에서는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인공지능(AI) 시대의 질문을 어린이 눈높이로 풀어낸 참여형 연극 '피노키오 트라이얼', 발레 명작을 해설과 함께 즐기는 '최태지의 발레 보물상자', 어린이 체험전 '빠씨를 찾아서'가 이어진다.
각 프로그램의 일정과 예매 정보는 세종문화회관 누리집과 세종문화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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