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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들, 취임식 간소하게…첫날부터 시민 소통 일정
(전국종합=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민선 9기 지방정부가 1일 공식 출범해 4년 임기에 들어갔다.
지방자치단체장들은 대부분 취임식을 간소화하거나 생략한 채 민생 현장으로 향해 지역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본격적인 시정·도정 운영을 시작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전 국립현충원에서 참배한 뒤 시청에서 열리는 제40대 시장 취임식에 참석한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7조원에 달하는 경기도의 심각한 재정 위기 상황을 고려해 내빈을 최소화한 검소한 취임식을 한다.

김상욱 울산시장은 취임 직후 첫 민생현장 방문으로 울주군 청량읍에 있는 시내버스 덕하공영차고지를 찾는다.
위성곤 제주도지사도 취임식을 간소한 행사로 진행하고 첫날부터 민생 현장을 찾아 도민과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취임 첫날 취임 선서를 하고 인수인계 서명을 한 뒤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공약 1호인 '민생 100일 비상조치' 대책회의를 시청 대강당에서 한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사'로 취임한다.
신용한 충북도지사 당선인은 충혼탑 참배에 이어 청주예술의전당에서 각계 인사와 도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는다.
전국 광역 및 기초단체장들은 대부분 이날 취임식 등에서 민선 9기 비전을 제시하고 공식 업무를 개시한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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