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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 이틀째…서울에서 온열질환으로 1명 사망

입력 2026-06-30 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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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더위 양산으로 피해볼까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돈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앞 도로 위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가운데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026.6.30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지 이틀째인 30일 온열질환으로 인해 1명이 사망했다.



질병관리청 공식 통계 발표 기준으로 이날 오후 4시까지 서울의 온열질환자는 사망자 1명을 포함해 총 3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5월 15일부터 누적 온열질환자는 사망자 2명을 포함해 총 71명이다.


이번 폭염주의보는 전날 오전 11시 발효된 이래 이날까지 이틀째 해제되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시는 전날 폭염주의보 발효 소식에 1단계 근무 명령을 내렸다. 현재 101개반 503명으로 이뤄진 폭염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폭염에 대처해 노숙인, 쪽방 주민, 독거 어르신, 장애인과 만성 질환자, 야외 근로자 등 총 4만7천3명의 안부를 살피고 보호 조치했다.


아울러 기후동행쉼터, 무더위쉼터, 응급대피소, 이동노동자쉼터, 폭염저감시설 등 총 9천851곳의 시설이나 인프라를 운영 중이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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