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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동작구 밑그림 완성…1호 결재는 '정비사업 촉진 TF'

입력 2026-06-30 11: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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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삼영 '구민임명식' 통해 취임…"주민이 원하는대로의 신속 재개발"




인수위원회 보고서를 함께 든 권대중 인수위원장과 류삼영 당선인(오른쪽)

[동작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동작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민선 9기 동작구의 97개 공약 사업에 대한 추진 방안 검토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수위는 전날 류삼영 구청장 당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공약보고회와 인수위원회 해단식을 열고, 공약사업 97개와 함께 새로 발굴한 제안사업 4개, 부서별 핵심사업 116개를 보고했다.


최대 관심사인 '주민이 원하는 대로의 신속한 재개발' 관련 공약을 이행하고자 류 당선인은 취임 후 1호 결재로 '정비사업 구역별 사업촉진 태스크포스팀'을 꾸리기로 했다.


전문가, 구 담당 부서, 서울시 갈등관리책임관 등으로 구성된 TF는 월 1회 이상 현장 회의를 하며 신속한 재개발 사업을 돕기로 했다.


500세대 이하 소규모 단지에 대해서는 다른 자치구와 협의해 서울시에 재개발 관련 각종 인허가 권한을 구청장에게 위임해달라고 요청하기로 했다.


AI 기반 행정과 관련해서는 구청장 직속 'AI행정추진단'(가칭)을 출범시켜 준비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아울러 용양봉저정 공원 부지에 구상된 '동작타워'는 한강을 내려다보는 전망시설과 전시장 등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재원 조달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상도역-중앙대-숭실대 주변 25만㎡ 부지를 신촌-홍대에 버금가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주거·상업·대학·산업 등이 연계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는 방안도 보고됐다.


류 당선인은 7월 1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구민임명식'을 통해 구청장직에 취임한다.


구민임명식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임명식에서 착안한 것으로, 어린이·청소년·청년·중장년·어르신 등 5명의 구민대표가 임명장을 수여한다.




29일 민선9기 동작구청장직 인수위 해단식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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