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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뇌혈관·알코올 분야 '24시간 진료' 병원 8곳 추가

입력 2026-06-30 06: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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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필수특화 기능 지원사업 확대…알코올 분야 신설




알코올 중독

[다사랑중앙병원 제공]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보건복지부는 24시간 특정 질환 진료 체계를 유지하고 지역 필수의료를 확충하기 위한 '필수특화 기능 강화 지원사업'의 참여 기관 8곳을 신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의료기관이 응급실 등 응급 진료 기능을 수행하지 않더라도 특정 분야에서 24시간 진료 체계를 유지하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작년 7월부터 화상, 수지 접합, 분만, 소아, 뇌혈관 등 5개 분야에서 총 29개 의료기관을 선정해 지원해왔다. 지원사업의 시행 기간은 2028년 말까지다.


이번에 신규 기정 기관은 진료 분야별로 소아 2곳(광주수완미래아동병원·서울패밀리병원), 뇌혈관 1곳(서울특별시 북부병원), 알코올 중독 5곳(다사랑병원·다사랑중앙병원·아주편한병원·세광병원·의료법인민현의료재단 미래로병원)이다.


알코올 분야는 '정신 응급' 분야로 이번에 새로 추가됐다. 알코올 문제는 자살 시도나 폭력으로 이어질 위험이 커 24시간 상시 대응이 필요하다는 게 복지부의 설명이다.


이번에 뽑힌 기관들은 다음 달 1일부터 해당 특화 분야에서 24시간 진료 체계를 상시 유지해야 한다.


이들 기관은 의료진 당직 대기 비용인 '24시간 진료지원금'과 함께 24시간 진료 체계 유지, 응급 대응, 진료 협력 성과 등 평가에 따라 성과지원금을 받는다.


24시간 진료지원금은 한 곳당 약 5억원, 성과 지원금은 한 곳당 6억∼9억6천만원이 지원된다.


so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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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30 07: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