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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크-화랑청소년재단, AI 기반 청년 정책 플랫폼 출범

입력 2026-06-29 15: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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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언어 장벽 넘어 시민 참여 확대…글로벌 AI 청년 의원도 모집




디지털 민주주의 플랫폼 '글로벌 AI 청년 의회' 발대식

[반크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현수 기자 =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와 화랑청소년재단(총재 박윤숙)은 지난 27일 디지털 민주주의 플랫폼 '글로벌 AI 청년 의회' 발대식을 갖고, 글로벌 AI 청년 의원 모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3월 양 기관이 공동 세미나에서 발표한 'AI 시대 청소년·청년 글로벌 리더 양성' 비전을 구체화한 첫 사업이다. 기후 위기와 AI 윤리, 역사 왜곡, 문화유산 보호, 지속가능발전 등 다양한 의제를 놓고 참가자들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국제적 공론을 형성하는 시민 참여 플랫폼이다.


플랫폼은 한국어·영어·프랑스어·스페인어 등 4개 언어를 지원하며, 참가자들은 정책 아이디어 발굴과 구체화, 디지털 콘텐츠 제작, 캠페인 확산 등 4단계 활동을 수행한다.


반크와 화랑청소년재단은 앞으로 정책 발굴과 시민교육, 캠페인을 확대해 미래세대가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기반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발대식에서 박기태 단장은 'AI 시대, 누구나 정책을 설계하는 시대'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에서 대한민국 여권과 화폐에 독립운동의 역사와 독립운동가를 반영하자는 제안과 '이퀄 어스(Equal Earth) 세계지도'의 국제적 확산 및 유엔 채택 캠페인 사례 등을 소개했다.


박 단장은 "청소년과 청년들이 대한민국과 인류의 미래를 설계하는 정책 제안자이자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윤숙 총재는 "세계 시민들의 창의적인 참여와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구촌 과제를 함께 해결하는 차세대 글로벌 리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랑청소년재단은 2000년 설립된 글로벌 청소년 비영리단체로, '봉사와 리더십으로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철학 아래 차세대 글로벌 리더를 양성해오고 있다. 현재 전 세계 19개국 57개 지부에서 약 7천500명의 청소년·청년이 참여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phyeon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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