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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글로벌 톱3 도시로"…'G3 서울 기획위원회' 출범

입력 2026-06-28 11: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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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위원 95명 참여 10개 분과 운영…9월 'G3 서울플랜' 발표




민선 8기 이어 9기 서울시정을 책임지게 된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6·3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당선이 사실상 확정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4일 서울시청으로 들어가기 전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6.4 jieun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시가 민선 9기 서울의 미래를 설계할 최상위 정책기획기구로 'G3 서울 기획위원회'를 설치하고, 서울을 글로벌 톱(TOP)3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G3 서울플랜' 수립에 본격 착수한다.


서울시는 오는 29일 오전 시청 본관에서 오세훈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G3 서울 기획위원회 출범식'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 위원회가 향후 4년간 서울시정의 비전과 전략을 설계하는 민관 협력 플랫폼이자 민선 9기 정책 청사진을 그리는 핵심 기구라고 설명했다. 오는 9월 'G3 서울플랜' 발표를 준비한다.


'G3 서울플랜'은 민선 9기 서울시정의 방향과 우선순위를 제시하는 최상위 로드맵으로,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한 실행 기준이 된다.


G3 서울 기획위원회는 김병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이창무 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위원회는 약 95명의 민간위원이 참여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7개 분야별 분과와 시정 핵심 의제를 다루는 3개 특별분과 등 총 10개 분과 체계로 운영된다.


두 공동위원장은 각각 시정 운영 경험과 도시정책 전문성을 바탕으로 위원회 논의를 총괄하며. 분야별 정책과제가 'G3 서울플랜'의 비전과 전략, 실행계획으로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조정한다.


오 시장은 "G3 서울 기획위원회는 서울의 다음 4년을 설계하는 집단지성의 플랫폼이자 민선 9기 시정의 출발점"이라며 "G3 서울플랜을 통해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변화를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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