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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신청사 전경. 2026.4.1 [서울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학부모가 직접 교육정책을 제안하는 '서울교육+플러스 교육지원청 학부모공론장'을 오는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연다고 28일 밝혔다.
공론장에는 11개 교육지원청별로 서울교육 학부모 동행단 등 1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해 지역 현안을 두고 심층 토론을 벌인다.
첫 공론장은 29일 북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고려대학교 교우회관'에서 열린다.
학생 미래 역량 강화, 인공지능(AI) 시대 디지털 시민성 강화, 학생 심리·정서 및 관계 회복, 학부모 참여를 통한 소통 혁신 등 4가지 주제를 다룬다.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은 지난해처럼 11개 교육지원청 공론장에 모두 참석해 학부모와 토론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논의 결과는 서울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검토를 거쳐 올해 서울 교육정책에 반영된다.
정 교육감은 "2025년 학부모 여러분의 소중한 제안이 이미 2026년 서울교육 정책에 반영됐다"며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참여를 적극 확대해 교육청·학교·학부모가 함께하는 협력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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