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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광화문 일민미술관서 흉기난동 70대 구속영장

입력 2026-06-27 18: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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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경찰이 서울 광화문 동아일보 사옥 일민미술관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70대 남성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살인미수와 방화 예비 혐의로 7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오후 A씨를 긴급체포한 경찰은 조사 끝에 그가 흉기를 휘두르기 전에 방화를 준비한 정황도 확인해 혐의를 적용했다.


A씨는 전날 오전 7시 47분께 일민미술관에서 지인 사이인 40대 B씨를 낫으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직후 택시를 타고 용산구 삼각지, 동작구 노량진 등을 거쳐 도주하다가 관악구 소재 지인 주거지에서 붙잡혔다.


사건 발생 전 A씨는 사옥 일대 청소 관련 업무를 했고, B씨도 사옥 내에서 근무하다 최근 사직서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신병을 확보한 뒤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pual0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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