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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공항소음대책지역 청소년의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고 미디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양천 홍보 아카데미'를 신설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공항공사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사업은 크리에이터·유튜버·방송PD·아나운서 등 미디어 분야 진로를 꿈꾸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2주간 총 4회에 걸쳐 인공지능(AI) 기초교육부터 방송국 견학, 현직 전문가와의 만남, 콘텐츠 제작 실습까지 미디어 진로의 전 과정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총 250명을 모집하는데, 4회 전 과정에 참여하는 연계형 과정은 50명을, 1회차와 3회차는 회차별로 100명씩을 별도 모집한다.
7월 17일까지 온라인(구글폼)으로 신청받아 전산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처음 운영하는 양천 홍보 아카데미가 공항소음대책지역 청소년들에게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체험하고 꿈을 구체화할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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