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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서울시청에서 청년주거 안정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서울시는 청년 주거 안정 통합 브랜드 '더드림집+'를 선포하고 2030년까지 청년 대상 주택 확대 공급, 주거비 지원 확대, 주거 안전망 강화 등 3대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6.3.10 jieun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가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대규모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2026년 1차 청년 매입임대주택 849세대와 기숙사형 청년주택 56세대 등 총 905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공고일 기준 무주택·미혼 대학생, 취업준비생,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이공계 인재 성장주택'도 17세대 포함됐다.
서울 소재 대학에서 연구 중인 이공계열 전일제 대학원생 또는 박사 후 연구원이 대상이다.
기숙사형 청년주택은 서울 소재 대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사람이나 만 19∼39세 청년을 위한 임대주택이다.
시는 이번 모집으로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청년들에게 주변 시세의 30∼50% 수준 임대료로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청약 접수는 7월 13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SH 인터넷청약시스템에서 진행한다. 최종 당첨자는 11월 20일 발표되며 12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이 담긴 모집 공고는 이날 오후 4시 SH 홈페이지(i-sh.co.kr)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서울시의 청년주거정책 통합브랜드 '더드림집+'의 신호탄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지난 3월 기존에 추진 중인 청년주택 4만9천호에 2만5천호를 추가 발굴해 2030년까지 총 7만4천호를 공급하겠다는 내용으로 더드림집+를 발표한 바 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청년들이 주거 걱정 없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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