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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생 4천200명, 생명 존중 연극 '정거장' 무료관람

입력 2026-06-25 12: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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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정거장' 속 한 장면

[극단 버섯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학생 4천200명이 생명 존중 연극 '정거장'을 무료로 관람하도록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학생 마음건강 증진 대책' 일환으로 문화 공연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삶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일깨우고자 기획됐다.


극단 버섯의 작품 정거장은 천국이나 지옥으로 가기 전 영혼들이 잠시 대기하는 장소인 정거장에 간 인물들의 사연을 그린다.


공연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다리소극장에서 열린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중·고등학교 및 각종학교 학생들이 학년·학급·동아리 단위로 관람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은 "연극 관람은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는 힘을 길러주는 교육"이라며 "교육청 차원의 촘촘한 마음건강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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