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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질병관리청은 25일 서울 용산구에서 제7차 글로벌백신포럼을 개최하고 차세대 백신 연구·개발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국제백신연구소, (재)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라이트재단)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중저소득국가의 백신 접근성 향상,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령 인구를 위한 예방접종 전략 등을 중심으로 국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발리 풀렌드라 스탠포드대학교 교수가 기조 강연을 통해 미래 백신 개발을 위한 최신 면역학 연구 동향과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아울러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아프리카질병통제예방센터(Africa CDC), 태국 국립백신연구소(NVI) 등 국제기구와 보건 분야 전문가들이 차세대 백신 개발부터 허가·조달·공급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의 협력 방안을 토의한다.
남재환 국립보건연구원장은 "백신의 가치는 과학적 발견을 넘어 전 세계 모든 사람이 공평하게 혜택을 누릴 때 완성된다"며 "차세대 백신 연구 개발과 협력을 강화해 미래 감염병 위협에 선제 대응하고 글로벌 보건 안보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감염병 위협과 고령화라는 보건 과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차세대 백신 개발과 공정한 접근성 확보를 위한 국제사회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이 2월 5일 서울 로얄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팬데믹 발생 시 신속한 백신 개발을 위한 합동 도상훈련'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2.5 [질병관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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