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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출범 중수청, 서울 을지로3가에 둥지…르네스퀘어 입주(종합)

입력 2026-06-24 14: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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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기소 분리 취지 맞춰 단독청사 사용키로




중수청 개청 준비상황 점검하는 김민재 차관

(서울=연합뉴스) 중대범죄수사청 개청 준비단장인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 마련된 중대범죄수사청 개청준비단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6.4.30 [행정안전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행정안전부 중대범죄수사청 개청준비단은 중수청 본청과 서울청 청사 입지로 서울 중구 르네스퀘어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개청준비단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한다는 중수청 출범 취지에 맞춰 기존 검찰청사가 아닌 독립된 단독 청사를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민간 임대 건물을 대상으로 접근성과 보안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청사 입지 적합성 분석과 현장 확인, 내부 검토 등을 거쳐 르네스퀘어를 최종 선정했다.


정부는 예비비가 확보된 만큼 사무공간 조성과 제반 시설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르네스퀘어는 지하 7층∼지상 17층 규모의 신축 오피스 건물이다.


지하철 2·3호선 을지로3가역과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연면적은 약 6만㎡(약 1만8천평)다.


정확한 임차료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한 부동산업체가 온라인에 공개한 르네스퀘어 임대 매물에 따르면, 17층 1개 층(임대면적 1천40평·전용면적 616평)을 임차할 경우 보증금은 20억8천만원, 월 임차료는 2억8천만원으로 게시돼 있다. 관리비는 6천400만원 정도다.


물론 실제 임차료는 중수청이 입주하는 층과 면적, 계약 조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임차인의 신용도와 부동산 시장 상황 등에 따라서도 조정될 수 있다.


개청준비단은 지방청 청사 입지도 조속한 시일 내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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