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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하천이나 계곡에서 다슬기를 잡다가 숨지는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2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3년(2023∼2025년) 동안 여름철에 다슬기를 채취하다 목숨을 잃은 사람은 32명이었다.
연도별로 보면 2023년 7명에서 2024년 11명, 작년 14명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월별로는 8월 16명(50.0%), 6월 9명(28.1%), 7월이 7명(21.9%) 순으로 많았다.
사고 발생 지역은 경북이 10명(31.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남 6명(18.8%), 충북 5명(15.6%), 강원 4명(12.5%), 전북 3명(9.4%), 충남 2명(6.3%), 경기·대전 1명(3.1%)씩이었다.
거주지 기준으로는 관외 거주자가 19명(59.4%)이고 지역민이 11명(34.4%)이었다. 나머지 2명(6.3%)은 거주지 기록이 없었다.
연령대는 60대 이상이 26명(81.3%)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다슬기 채취 사망사고가 잇따르면서 사고 예방수칙까지 만들어졌다.
행안부는 예방수칙에서 음주 후나 어두워진 뒤에는 다슬기 채취를 자제하고, 채취 시에는 다른 사람과 함께 구명조끼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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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k021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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