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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주차난 해소와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주택 내 주차 공간 공유'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출근이나 외출 등으로 비어 있는 개인 주택의 주차장을 다른 주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사업이다. 단기간에 저비용으로 주차 공간을 확충할 수 있는 방안으로 꼽힌다.
구는 주택 소유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주차 공유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초기 설비 비용을 지원한다.
주차장 1면당 최대 200만원 범위에서 ▲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는 사물인터넷(IoT) 주차 센서기 ▲ 보안 강화를 위한 CCTV ▲ 주차면 도색 ▲ 주차 공유 안내판 설치 등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주택 소유주에게도 혜택이 돌아가는 상생형 모델로 운영된다. 주택 소유주는 전문 주차 공유업체와 양자협약을 체결하고, 주차료 수익금을 배분받는다.
세부 사항은 구청 교통지도과(☎ 02-2286-5716)로 문의하면 된다.

[성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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