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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22∼30도…동해안에 너울 유입 '주의'

(양양=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동해안에 풍랑 특보가 발효 중인 21일 강원 양양군 동호해변에 강한 파도가 치고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정박 중인 소형 선박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6.6.21 yangdo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화요일인 23일 대부분 지역 한낮 기온이 30도 아래에 머물겠다. 제주와 동해안에는 비가 좀 내리겠다.
오전 8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3.1도, 인천 24도, 대전 20.9도, 광주 22.2도, 대구 19.2도, 울산 17.5도, 부산 19.2도다.
전국 낮 최고기온은 22∼30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낮 기온이 평년기온(24∼29도)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수준에 머무는 것으로 당분간 이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수도권은 한낮 오존이 '나쁨' 수준으로 짙겠다.
제주는 남쪽 해상에 저기압이 지나면서 이날 20∼60㎜ 비가 내리겠다.
또 전남남부서해안·남해안에도 같은 이유로 낮까지 5㎜ 미만의 비가 오겠다.
제주의 경우 순간풍속 시속 70㎞(산지는 90㎞) 이상, 전남남해안과 경남해안엔 55㎞(15㎧) 안팎의 강풍도 불겠으니 대비해야 한다.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동해안·북동산지, 부산과 울산에도 밤까지 5㎜ 미만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동해안 쪽은 동해북부해상에 자리한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부는 동풍을 맞아 비가 오겠다.
동해안에는 이날까지 너울이 유입되겠다.
너울은 먼바다에서 일어난 장주기 풍파가 해안으로 밀려오는 현상이다.
너울은 파주기가 10초 내외로 길어 파형이 완만하다 보니 관측이 어려운데, 해안에 가까워지면 속도가 빨라지고 다른 파도를 흡수, 파고가 급격히 높아져 매우 위험하다.
제주해상에 24일 오전까지 바람이 시속 30∼60㎞(8∼16㎧)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치겠다. 또 이날 오전부터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서도 시속 30∼55㎞(8∼15㎧) 강풍이 불고 높이 1.5∼3.5m의 높은 물결이 치기 시작하겠다.
이날 오전 동해중부해상과 동해남부북쪽먼바다에, 24일까지 서해남부남쪽먼바다·남해상·동해남부남쪽해상에도 바람이 시속 30∼45㎞(8∼13㎧)로 세게 불고 물결이 1.5∼2.5m 높이로 높게 일겠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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