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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매 봄배추 장기 저장 실증…9월까지 안정 공급 추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국립농업과학원은 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기후변화 대응 농림 정보 및 기술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에 따른 농산물 수급 불안정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올해 정부 수매 봄배추를 활용해 '기체조절(CA) 장기 저장 실증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봄배추를 장기 보관해 배추 공백기인 오는 9월까지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여름철 고랭지 배추 수급 불안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농업 정보와 기술을 교류하고, aT의 '농산물유통종합정보시스템(농넷)'과 농과원의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데이터를 연계해 공동 활용하기로 했다.
홍문표 aT 사장은 "과학적 농업 정보·기술과 공사의 유통·비축 역량을 결합해 양 기관이 기후변화 대응 농업 기술과 농산물 수급을 잇는 상시 협력체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the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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