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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자양동에 있는 옛 청사 부지(1만5천266㎡)를 '온세대 통합형 공공 체육·문화 복합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구는 옛 청사 부지를 구의역세권 성장을 견인할 공공 복합거점으로 개발하고자 지난 3월 전문가 자문단을 가동한 데 이어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시니어 통합여가시설인 '활력충전센터' 유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활력충전센터는 노년 세대들이 여가와 건강관리를 한곳에서 편안하게 누릴 수 있는 대규모 체류형 공간이다.
그간 구는 주민 설문조사를 거쳐 이곳에 ▲ 수영장을 갖춘 복합체육센터 ▲ 공공도서관 ▲ 청소년복합시설 ▲ 공영주차장 도입을 검토해 왔는데, 이번에 활력충전센터 도입까지 추진되면서 모든 세대에 걸친 생애주기별 서비스가 가능한 공공복합센터 건립 구상으로 구체화한 것이다.
구 관계자는 "현재 전문가 자문단은 '온세대 통합 복합개발' 비전을 바탕으로 더욱 정교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며 "다양한 세대가 교류할 수 있는 공간 배치, 공공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수익 시설의 전략적 연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분석해 최적의 실행 로드맵을 도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복합개발은 구의자양 재정비촉진지구의 첨단업무 복합단지 개발과 맞물려 구의역 일대를 서울 동북권의 새로운 핵심 상업·업무 및 문화 중심지로 탈바꿈시킬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김경호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구상했던 체육·문화 시설에 서울시의 활력충전센터가 더해지면 옛 청사 부지는 온 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광진구의 진정한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진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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