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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서류 온라인제출·태블릿재활용…교육부, 우수성과 6건 포상

입력 2026-06-22 1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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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장관 "현장 중심 정책 지속적으로 추진"




교육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교육부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6년 제2회 특별성과 우수사례 시상식'을 열고 현 정부 출범 이후 뛰어난 성과를 낸 6건에 대해 포상했다.


이번 특별성과 우수사례 선정에는 전문가 위주로 심사하던 기존 방식을 벗어나 국민과 동료직원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했다.


'최우수'에는 ▲ 지방교육재정과 남기범 사무관 ▲ 직업교육정책과 김동현 주무관 ▲ 대입정책과 오명준 사무관이 제출한 사례가, '우수'에는 ▲ 교육안전정책과 황남철 사무관 ▲ 교육콘텐츠정책과 조선혜 사무관 ▲ 디지털교육기반과 송미선 사무관이 제출한 사례가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 사례에는 포상금 500만원이, 우수 사례에는 포상금 30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남 사무관은 '케이(K)-에듀파인'과 '교육청보탬이(e)' 시스템에서 민원인이 계약 및 대금 지급 요청 시 국세·지방세, 4대보험 체납 여부 등 각종 증빙 서류를 문서로 출력해 제출하는 과정을 디지털 시스템으로 간소화했다.


그 결과 디지털 시스템을 활용한 전자계산서 활용 등의 비율이 기존 2%에서 17%로 8.5배 늘었다.


서류를 낼 필요가 없어짐에 따라 종이를 아끼고 민원인의 서류 발급 비용과 대기 시간을 크게 줄이게 됐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김 주무관은 담당 업무가 아님에도 작년 국가 전산망 장애 시 직원들이 지(G)-드라이브 업무 파일을 복구하던 중 '확장자' 정보 부재로 어려움을 겪을 때 자동으로 복구하는 알고리즘을 직접 개발했다.


오 사무관은 학생들이 대입 특별전형에 지원할 때 동일한 서류를 수시지원 최대 횟수인 6회까지 반복 인쇄하며 우편·방문 제출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온라인 접수 방식을 도입했다.


수험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덜고 대입원서 제출 과정에서 장애인, 도서·벽지 학생 등 교육 취약계층의 보호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 황 사무관은 재난 발생 시 '알림-점검-신고'가 한 번에 이뤄지는 데이터 기반 통합체계를 구축했으며 조 사무관은 일반교과서 최종본이 나오기 이전 감수본 단계에서 점자교과서 제작을 시작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밖에 송 사무관은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사용됐던 태블릿PC 5천358대를 교육용으로 전환해 국립학교에 보급함으로써 국가 예산을 절감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직원들이 이뤄낸 혁신적인 성과들이 널리 알려져 국민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삶에 직접적인 변화를 주는 현장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noj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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