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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4∼8건 사고 발생…추진단 출범, 학교 맞춤형 안전지원 등
(서울=연합뉴스) 옥성구 기자 =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이론·실무를 배우는 고교 일학습병행의 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협업 기반이 마련됐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2일 울산 중구 공단 본부에서 '고교 일학습병행 안전문화조성 추진단' 발대식을 열었다.
추진단은 고교 학습근로자를 위한 '예방 중심 안전문화 확산'과 '현장 맞춤형 안전지원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고교 일학습병행 참여 과정에서 안전사고는 2022년 4건, 2023년 4건, 2024년 8건, 지난해 4건 등 매년 발생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별 교육 지원 중심의 협력에서 학교 현장의 수요 발굴, 콘텐츠 개발, 체험교육, 안전문화 확산 등으로 협업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중점 추진 과제는 ▲ 체험형 안전교육 지원 ▲ 예방 중심 안전문화 확산 ▲ 학교 맞춤형 안전지원 강화 등 3가지다.
특히, 참여학교의 안전교육 수요와 현장 애로사항을 정기적으로 발굴하고 개선과제를 공동 관리하는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고교 학습근로자가 안전한 산업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훈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지원과 예방 중심 안전문화 확산을 선도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ok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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