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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거주자우선주차면의 빈 시간을 활용해 주차 공간을 제공하는 '스마트 공유주차' 서비스의 운영시간을 다음 달부터 365일 24시간으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종전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만 이용할 수 있었다.
스마트 공유주차는 거주자우선주차 배정자가 출근이나 외출로 주차면을 비우는 시간을 등록하면, 다른 운전자가 해당 공간을 빌려 쓰는 서비스다.
지난달 말 기준 스마트 공유 중인 거주자우선주차면은 2천51면이며, 이용자는 6만6천631명에 달했다. 구는 앞으로 거주자우선주차 일반면 3천800면 전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참여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에 '파킹프렌즈' 또는 '파킹위드' 앱을 설치한 뒤 목적지 주변의 이용 가능한 주차면과 시간을 검색하면 된다. 원하는 공간을 선택해 예약하고 요금을 결제한 뒤 해당 시간에 주차할 수 있다.
구는 365일 24시간 확대 운영을 앞두고 주민들이 달라진 이용 시간과 사용 방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한다.
조성명 구청장은 "도심 주차난을 해결하려면 새로운 주차장을 확충하는 노력과 함께 이미 있는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유주차를 활성화하고, 주차 공간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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