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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에는 우박 떨어질 수도
예년보다 낮은 기온…낮 최고 21∼28도에 머물러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비가 내린 20일 서울 경복궁 인근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우산을 쓰고 있다. 2026.6.20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22일 중국 상하이 쪽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제주와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에는 소나기가 쏟아질 때가 있겠다.
비는 호남과 경남에선 이날 밤, 제주에선 23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20∼80㎜, 남부지방 10∼40㎜이다.
소나기는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 경북서부내륙에 오전에서 저녁 사이 5∼30㎜(수도권은 5∼40㎜) 정도 내리겠다.
대기 상층에 -8도 이하 찬 공기가 지나며 상층에 찬 공기, 하층에 따뜻한 공기가 자리, 대기가 불안정한 가운데 공기가 모여들어 하층에 상승류가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 구름대가 형성되겠다.
대기가 특히 불안정한 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내륙에는 우박이나 싸락우박(지름 5㎜ 미만 우박)이 떨어질 수 있으니 대비해야 한다.
이날 기온은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약간 낮겠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2.9도, 인천 22.8도, 대전 22.4도, 광주 22.4도, 대구 20.6도, 울산 18.8도, 부산 19.3도다.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아래에 머물겠다.
동해안에 당분간 너울이 유입되겠다.
이에 높은 물결이 해안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때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어 들이치기도 하겠으니 해안엔 되도록 가지 말아야 한다.
바다의 경우 동해상에 이날 오후까지 바람이 시속 30∼60㎞(8∼16㎧)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1.5∼4.0m 높이로 높게 치겠다.
또 제주남쪽먼바다에 밤부터, 제주앞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 23일 새벽부터 바람이 시속 30∼55㎞(8∼15㎧)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1.5∼3.5m 높이로 높게 치겠으니 최신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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