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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진흥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투자진흥재단은 유럽 최대규모 기술 박람회 '비바테크 2026'에서 유럽 기업의 서울 진출을 돕기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재단은 17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비바테크 공식 워크숍 세션에서 '서울포워드'를 개최했다.
유럽의 우주항공·인공지능(AI) 등 기업과 투자자들 35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의 투자환경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했다.
프랑스 양자컴퓨팅 기업 '파스칼' 측은 서울 진출 과정과 성과를 설명했다. 파스칼은 작년 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에 연구개발 거점을 구축 중이다.
'서울, 아시아 시장 확장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패널 세션도 진행됐다. 벤처캐피털 기업 '코렐리아캐피탈'과 우주 모빌리티 기업 '엑소트레일', 첨단 제조 기술로 방산 등 분야 혁신을 이끄는 '포지', 투자 전문 로펌 '디엘지'가 참여했다.
이들은 서울의 자본 접근성, 우수 인재, 산업 생태계를 소개하며 서울이 아시아 시장 진출의 거점으로서 높은 경쟁력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재단은 이외에도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와 협의해 프랑스 유망기업·연구기관과 서울 진출 관련 일대일 심층 면담을 진행했다.
유럽 기업의 서울 진출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감사·컨설팅 기업 '포비스 마자르'와 협약도 체결했다고 재단은 덧붙였다.
이지형 서울투자진흥재단 이사장은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비바테크에서 서울 진출 설명회를 개최하고 유럽 혁신기업들과 협력 기반을 넓히게 돼 뜻깊다"며 "더 많은 글로벌 기업이 서울을 아시아 진출 거점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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