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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시설 확충 등 새 단장…성수기 첫 야간 개장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여름철 물놀이 명소인 '양재천 수영장'이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20일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이곳은 6천400㎡ 면적에 어린이풀(수심 0.5m), 유수풀(1m), 성인풀(1.1m), 에어풀, 슬라이드 등을 갖춘 도심형 물놀이 시설이다. 올해는 유수풀에 워터버킷·분수터널·워터건 등 놀이시설을 추가하고 성인풀 규모를 지난해보다 두 배로 늘렸다.
처음으로 야간 개장도 시작한다.
비수기인 6월 20일∼7월 24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성수기인 7월 25일∼8월 23일에는 휴장일 없이 매일 운영하며, 주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휴식 공간과 부대시설도 마련했다. 테이블이 설치된 개별 휴식 공간 '서초 그린하우스'와 햇빛을 피할 수 있는 '돗자리존', 수영 물품을 빌릴 수 있는 대여소와 매점도 운영한다.
운영 기간 중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에는 전문 MC와 함께하는 버블 페스티벌과 물총 대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입장료는 서초구민 기준으로 어린이 3천원, 청소년 5천원, 성인 7천원이며, 12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다. 단, 성수기에는 주간과 야간을 구분해 운영하며 야간 이용 시 별도 요금이 발생한다.
개장일인 20일에는 입장료를 50% 할인해준다.
전성수 구청장은 "시설 운영부터 안전·수질 관리까지 세심하게 챙겨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여름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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