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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MBN 나눔방송 출연해 특별무대

[제이지스타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은 가수 송가인이 가족돌봄아동 지원을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송가인은 오는 20일 오전 10시40분 방송되는 MBN 나눔 프로그램 '기적의 시작: 함께 온(ON)'에 출연해 가족돌봄아동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특별 무대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우는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성장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초록우산과 MBN이 공동 기획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아버지를 여읜 뒤 아픈 어머니와 동생을 돌보며 간호사를 꿈꾸는 16세 지현이, 관절염을 앓는 외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판소리 유망주 하랑이 등 가족돌봄아동·청소년들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송가인은 초록우산을 통해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마음이 모여 큰 기적이 된다"며 "가족을 돌보며 살아가는 아이들이 씩씩하게 날개를 펼 수 있도록 많은 분이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은 방송 중 대표번호(☎1588-4350)나 초록우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초록우산은 모인 후원금으로 가족돌봄아동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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