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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역세권에 2천146세대 아파트 짓는다…서울시 정비계획 가결

입력 2026-06-18 10: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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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 통과…신금호역세권에는 385세대 공급




강서구 화곡동 1033번지 일대 예상 조감도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강서구 화곡동 1033번지 일대 '화곡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지는 5호선 화곡역에 인접한 면적 9만3천458.1㎡의 노후 저층 주거지다. 이곳에 아파트 25개 동, 지하 3층 지상 최고 18층(최고 높이 54m) 규모의 총 2천146세대(장기전세주택 319세대, 재개발 의무임대 227세대) 공동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다.


대상지 동쪽에는 15m 폭의 도로를 신설하고 폭 6m짜리 화곡로21길은 15m로 넓힐 계획이다. 강서로35길에는 폭 10m짜리 공공보행통로가 만들어진다.


아울러 강서로33길에 공원을 조성해 인근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공원 하부에 공영주차장을 마련해 주차난을 해소할 방침이다.




성동구 금호동2가 421-1번지 일대 예상 도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성동구 금호동2가 421-1번지 일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도 수정 가결됐다.


대상지는 5호선 신금호역 역세권에 있어 광화문, 종로 등 강북 도심권(CBD)과 여의도 권역(YBD)으로의 접근성이 좋고 왕십리역과도 가깝다.


이번 사업으로 정비구역 1만237.5㎡를 신규 지정하고, 아파트 4개 동, 지하 6층 지상 최고 21층(최고높이 65m·해발고도 135m 이하) 규모의 총 385세대(민간분양 262세대, 재개발의무임대 47세대, 장기전세주택 76세대) 공동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다.


전체 장기전세주택 중 50%는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으로 공급한다.


기존 10∼14m였던 주 출입구 진입도로를 13∼14m로 넓히고, 계단식 보도형 전면공지와 공공보행통로를 통해 근처 응봉근린공원의 산책로에 연결할 계획이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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