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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키시마호 기억해야"…류승룡·서경덕, 다국어 영상 제작

입력 2026-06-18 08: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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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키시마호, 우리가 기억할 이야기' 한국어 영상 주요 장면

[서경덕 교수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배우 류승룡과 함께 우키시마호 침몰 사건을 다룬 다국어 영상 '우키시마호, 우리가 기억할 이야기'를 제작해 공개했다.



서 교수는 1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4분 30초 분량의 영상은 KB금융그룹과 공동 제작했다"며 "한국어(https://youtu.be/3yItnu-k2Nw) 및 영어(https://youtu.be/0OgnSLMBGbs)로 국내외 누리꾼에게 전파 중"이라고 밝혔다.


영상은 1945년 광복 직후, 강제 동원된 한국인들이 부산행 귀국선 우키시마호를 탔으나 항해 중 교토부 마이즈루만 연안에서 침몰한 사건을 조명한다.


또 진상 규명과 유해 수습 등 해결해야 할 숙제가 남았으며,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서 교수는 "우리가 잊고 지냈던 우키시마호 사건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유해 송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었다"며 "향후 일본 교토부 마이즈루 지역을 방문해 추모 시설, 유골 안치 사찰 등을 취재해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은 류승룡은 "역사적인 사건을 목소리로 전하게 돼 뜻깊다"며 "국내외 많은 누리꾼이 시청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 교수는 영상을 유튜브 등 각종 SNS로 전파했고, 전 세계 주요 한인·유학생 커뮤니티에도 공유했다.




영상을 기획한 서경덕 교수(오른쪽)와 내레이션을 맡은 배우 류승룡

[서경덕 교수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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