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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보조배터리 방화팩'에 소방청 최고 포상금 2천만원

입력 2026-06-17 12: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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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소방청은 2026년 상반기 특별성과 포상금 지급 대상으로 국민 안전 향상에 기여한 우수성과 22건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특별성과 포상금은 재난 대응과 안전정책 추진 과정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공무원에게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는 소방청과 소속기관, 지방정부 소방본부의 자체 심사와 중앙공적심사위원회 심사, 국민심사 결과를 합산해 수상 대상을 결정했다.


최고 포상금인 2천만원은 부산소방재난본부의 '보조배터리 방화팩' 개발 사례에 돌아갔다.


이 사업은 폐방화복의 고내열 아라미드 소재를 재활용해 보조배터리 화재 확산을 막는 방화팩을 제작한 것으로, 항공기 내 보조배터리 화재 사고를 계기로 추진됐다.


포상금 1천만원 수상 사례로는 전통시장 내 점포까지 최단 경로를 안내하는 '전통시장 지능형 출동시스템'을 구축한 전북소방본부와 산불신속대응팀 운영으로 경주·의성 산불 초기 진화에 성과를 낸 경북소방본부가 선정됐다.


이 밖에도 소방 인공지능(AI)·빅데이터 플랫폼 개발, 스프링클러 미설치 주택 자동확산소화기 도입, 취약계층 주택화재 안심보험 자동가입 서비스 등 다양한 안전 정책이 우수성과로 뽑혔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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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7 14: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