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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할때 1분이라도 빨리"…송파구, 순찰차 전용 주차구획 설치

입력 2026-06-17 08: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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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성대로42 앞길에 조성될 순찰차 전용 주차구획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112 신고가 들어왔을 때 순찰차가 곧바로 출동할 수 있도록 '순찰차 전용 주차구획' 3면을 만든다고 17일 밝혔다.



이 주차구획은 순찰차만 세울 수 있도록 지정한 도로 위 주차 공간이다. 순찰차가 출동 거점 가까이에 늘 대기할 수 있어 그만큼 현장 도착이 빨라진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2월 '송파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해 도로 위에 순찰차 전용 자리를 만들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송파경찰서와 함께 정한 설치 장소는 사람이 많이 모이고 신고가 잦은 방이맛골과 가락먹자골목에 가까운 3곳이다.


7월 초에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전용 구획에는 바닥 표시와 안내 표지판을 함께 설치한다.


구는 길 위에 순찰차가 자주 보이는 것만으로도 범죄를 막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서강석 구청장은 "순찰차 전용 주차구획은 단순한 주차 공간이 아니라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시설"이라며 "경찰과 손잡고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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