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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종합병원 개설 사전 승인…내년 초 조성 본격화"

입력 2026-06-16 10: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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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소시엄 "병원·주택 연결된 '원스톱 메디컬 시스템' 구축"




위례의료복합타운 조감도

[위례성심 컨소시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서울 송파구 위례종합병원 건립이 내년 초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강동성심병원을 주축으로 구성된 위례성심 컨소시엄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15일 위례성심병원 건립을 사전 승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4만4천㎡ 면적의 송파구 위례의료복합용지에 종합병원인 위례성심병원을 포함한 위례의료복합타운 조성이 본격화하게 됐다.


컨소시엄은 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를 설립하고 SH공사와 토지 계약을 체결한 뒤 인허가 절차를 걸쳐 내년 초 첫 삽을 뜰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위례의료타운에는 병상 700개 규모의 위례성심병원과 병상 300개의 재활·요양병원을 비롯해 600세대 규모 주상복합 공동주택, 호텔 등이 세워진다고 컨소시엄이 전했다.


컨소시엄은 "건축물 연면적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상징인 트레이드타워의 3.4배에 달할 것"이라며 "위례신도시의 랜드마크이자 서울 동남권의 첨단 메디컬 클러스터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위례의료복합타운은 병원과 주거 시설이 지하로 연결돼 이동이 편리한 '원스톱 메디컬 시스템'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컨소시엄 관계자는 "위례의료복합타운에서는 의사가 집을 찾아가고 환자는 집에서 휠체어를 타고 병원에 가게 될 것"이라며 "국내 2곳만 있는 첨단 양성자 암치료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거, 의료, 요양, 재활이 한곳에서 이뤄지는 완벽한 메디컬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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