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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등 12개 보건의약단체와 제12차 회의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24일 양천구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열린 주사기 매점매석 1차 특별단속 결과 브리핑에서 단속된 주사기 동일 상품이 제품이 진열돼 있다. 2026.4.24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미국과 이란이 종전 로드맵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정부는 그간 전쟁의 영향으로 발생한 의료제품 수급 차질이 거의 해소된 것으로 파악했다.
보건복지부는 16일 대한의사협회, 병원협회 등 12개 보건 의약 단체와 중동전쟁 대응 제12차 회의를 열고 전쟁에 따른 의료제품 현장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의료제품 수급 상황이 중동전쟁 이전 수준으로 점차 회복 중인 것으로 평가했다.
정부는 전쟁 발발 이후 생산 원료 확보, 매점매석 고시, 유통망 안정화 등을 추진해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주사기 등 8개 주요 의료제품의 전년 대비 재고를 조사한 결과, 재고율은 최근 5차 조사에서 품목에 따라 95∼114%로 높았다.
정부는 또 가정 내 돌봄이 필요한 희귀질환자를 위한 비대면 진료 플랫폼 기반 의료제품 구매 지원 서비스 대상과 품목을 지난달 4일 5개 질환, 15종 의료제품에서 이달 12일 기준 11개 질환, 58종 의료제품으로 늘렸다.
정경실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관계 부처와 보건의약단체의 유기적인 협력 덕분에 의료제품 수급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하게 살펴보고 제때 대응해 외부 변수 속에서도 국민들이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제공]
so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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