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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쓰레기 무단투기 통합관리시스템 '클링크' 가동

입력 2026-06-15 13: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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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단속반이 클링크를 사용하는 모습

[노원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쓰레기 무단투기 민원 접수부터 현장 단속, 수거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통합관리시스템 '클링크'(the Clink)를 구축하고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에는 민원 접수와 단속, 수거 과정이 분산돼 처리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기 어려웠다. 이에 구는 작년 7월부터 민간업체와 협업해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이 시스템은 사무실과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PC·스마트폰 기반의 통합 관리 체계를 갖췄다.


구청으로 민원이 접수되면 폐기물의 상세 위치와 정보가 현장 근무자(단속반)의 스마트폰 앱으로 즉시 전송된다.


단속반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단속·계도한다. 이후 결과를 앱에 입력하면 수거반이 폐기물을 수거하고 처리 결과를 등록한다.


모든 과정이 하나의 시스템에서 처리되면서 업무처리 절차가 크게 단축됐고 처리 효율도 향상됐다.




노원구 폐기물 처리 종합현황판 예시

[노원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는 대형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 민원 접수 현황, 처리 진행 상황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청 내에 클링크와 연계한 '노원구 폐기물 처리 종합현황판'도 구축할 계획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클링크 시스템 구축은 직원들의 업무 부담은 줄고 행정 효율은 극대화한 혁신적인 성과"라고 강조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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