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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월드비전은 국내 독서 플랫폼 KT 밀리의서재와 함께 자립준비청년 지원 캠페인 '나만 다른 스무살'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만 18세가 되면서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의 보호가 종료되는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의 '2023 자립지원 실태조사'에 따르면 자립준비청년이 느끼는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5.6점으로 전체 청년(6.72점)보다 낮았다. 자살 생각을 해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도 46.5%로 전체 청년(10.5%)의 4배 이상이었다.
월드비전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을 자립준비청년의 주거·의료·정서 지원과 교육·취업 역량 강화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밀리의서재는 24만 권의 독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3개월 구독권 1천개를 지원한다.
구독권은 월드비전의 자립준비청년 주도 프로젝트인 '낭만청년단' 참여자와 전국 자립지원전담기관, 희망디딤돌센터 등에 전달된다. 캠페인 참여 후원자에게도 독서 구독권이 제공된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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