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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질문중심 연구대학' 추구…미래 향한 6개 질문제시

입력 2026-06-15 1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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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중앙도서관

[촬영 임광빈]


(서울=연합뉴스) 윤민혁 기자 = 서울대학교가 포럼을 열고 인류와 사회의 미래를 위한 질문을 제시하는 '질문 중심 연구대학'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서울대는 오는 18일 중앙도서관에서 'SNU 그랜드퀘스트 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아직 답은 없지만 해결될 경우 인류 사회와 지식체계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질문을 발굴하겠다는 취지로 지난 3월 발족한 'SNU 그랜드퀘스트 이니셔티브'의 첫 번째 성과 공유 자리다.


서울대는 이번 행사에서 인류와 사회의 미래를 위해 공적으로 제시하는 6개의 담대한 질문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필립 하버드대 교수와 2024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대런 아세모글루 MIT 교수는 영상 메시지로 도전적 질문의 중요성을 전한다.


현택환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석좌교수의 기조강연과 최재천 이화여대 명예교수, 최인철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의 특별강연 등도 진행된다.


포럼에 앞서 이날부터 18일까지는 'SNU 그랜드퀘스트 위크'를 운영해 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참여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대학은 답을 생산하는 기관인 동시에,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질문을 제시하는 기관"이라며 "이번 선언은 서울대학교가 미래 세대를 위해 어떤 질문을 던질 것인가를 제시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NU 그랜드퀘스트 포럼 일정

[서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m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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