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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신사역 앞 유휴부지에 공영주차장 49면 조성

입력 2026-06-10 08: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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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신사역 3번 출구 앞 유휴부지에 49면 규모의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이달 운영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건축물이 철거된 뒤 비어 있는 민간 토지 1천971.2㎡를 개발 전까지 공공주차장으로 활용한다.


토지주와 임대차계약을 통한 주차장 운영 기간은 2029년 6월 30일까지 3년 1개월이다.


주차장은 인근 거주민과 상근 직장인을 위한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운영한다.


배정자가 이용하지 않는 시간에는 일반 시민도 주차할 수 있도록 공유주차를 병행한다


공유주차는 모바일 앱 '파킹프렌즈'를 통해서 이용하면 된다.


그간 구는 민간 유휴지를 활용해 공영주차장을 확충해왔다.


지난해 4월 논현동에 공영주차장 45면을 처음 조성한 데 이어 6월 신사동 세로수길에 30면, 12월 삼성동에 4면을 추가했다. 이번까지 포함하면 민간 유휴지를 활용해 확보한 주차공간은 모두 128면으로 늘었다.


조성명 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간 토지주와 적극 협력해 주민이 체감하는 주차공간을 늘리고, 한정된 도심 공간과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신사역 인근 유휴부지에 공영주차장

[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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