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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13일 서래마을 인근 서울지방조달청 주차장에서 '2026 반포서래 한·불 음악축제'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6회를 맞는 이 행사는 '서울 속 작은 프랑스'로 불리는 서래마을을 중심으로 한국과 프랑스의 음악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국제문화 축제다.
반포4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다.
행사 당일 오후 4시부터 다양한 체험·홍보부스와 먹거리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지역 상점들과 반포4동 새마을부녀회가 참여해 커피와 음료, 빈대떡, 떡볶이 등을 선보인다.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아인스바움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무용, 태권무 등 주민 공연, 서래글로벌빌리지센터와 프랑스학교 학생들의 공연이 이어지고, 한국과 프랑스 양국에서 초청된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른다.
전성수 구청장은 "서래마을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한·불 음악축제가 한국과 프랑스 주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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